인터넷이 이 만큼 루머와 공략이 넘치는 게임도 드물다 싶지만(포가튼 사가도 그랬지만) 이건 저의 경우 오늘 발견한 겁니다.
일단 세이브를 첨부합니다. 요즘은 제대로 플레이 안 하고 그냥 이름 웃기게 짓고 콘솔로 뛰어다니며 노는데 이런 걸 발견해서요.

흑단(Ebony)엔딩에서 성아가 올려다 볼 때 퀵세이브 하시면 나옵니다.
타이밍을 좀 잘 맞춰야 합니다. 전에 하면 그냥 멈춰요.

콘솔로 깨서 강당안의 불이 다시 붙을 우려가 있을지 모르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해도 같을 것 같습니다.

이거 죽기도 하네요. 일부러 높이 올라가 추락시켜봤습니다. 운동장 모드에서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세이브 파일은 콘솔로 막 만든거지만 확인 삼아 한 번 해보세요. 패로판이지만 콘솔 먹인 겁니다. 그리고 세이브는 호환되는 걸로 알아요. 정품을 빼고는.

PC게임이라고 도전할 거는 없지는 않지만 아직 XP에서 안 된다든지 아니면 지나치게 방대하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어서요. 창세기전 외전정도 도전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제 7나오는 마당에 XP를 이기는 법이라니...;

XP에서 Esc만 누르면 넘어가는 이 게임은 상당히 친절해요.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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