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전투의 압박과 샤리네의 압박으로 고생했다. 그러나 플레이 타임은 짧다.

또...그러나 삽질 타임(?)은 길었다. 사실 이거 하려다가 나의 팔자에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 액션 rpg를 시작한 거니까.(즉 이스를 번들과 주얼로 소장만 한데는 이런 이유가...난 못 깨는 게임은 안 사;;)

하얀마녀 초판을 사려다가(가가브의 보석 때문에) 고3이라 안 샀다(눈치보이니까!)
근데 번들로 나와서 사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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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동생이 안 된다고 나 주고 간지 이미 여러해.
난 지금까지 문제 게임들과 전투를 한 끝에 이놈에 도전했다.
ED3_DT16.dat파일을 찾으면서 다운되는 바람에 일단 삭제하고 이스 이터널 1,2나 끝냈다.


그리고 지식인이나 고전게임 사이트 구글을 뒤졌다.
그러나 난 이미 그 파일이 어느 경로에 있는지 알고 있었다. 사실 해결방법도 알았다.
다만 그 방법이 실행하기 싫었을 뿐이다.

그건 바로 자꾸 F:경로의 뭐를 찾는 그 요구에 걸맞게 파일 경로를 수정해주는 것이다.
쉽게 말해 CD이미지를 편집해서 새로 궈야 한다. 안 구우려면 가상 CD로 해도 되긴 하지만, 이미지 편집....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잖아ㅠ.ㅠ

다행히 iso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한정된 횟수 사용이 가능해서 난 플레이 CD를 만들었다.
이 부록 내가 보기에 CD있어도 안 된다. 아마 게임잡지에서 패치를 나눠줬지 싶은데 난 그 잡지 다 버려서 어느 번들에 그게 있는지도 모른다(게임CD도 많이 버려서;)

번들로 만들면서 다른 폴더에 넣는 바람에 인식이 안 된 것이다.
난 그 CD의 플레이 폴더의 것을 빼고 autoexec.를 수정해서 걍 CD를 만들어 구웠다.

잘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품에 속하는 번들 원본이 아닌 자체제작 백업CD로 게임을 마친셈.

못살아!!
엔딩 세이브 파일 첨부...별로 레벨이 높지는 않음;;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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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하게~
난이도도 노말해진 탓인지 1편과는 달리 보스전 후 세이브가 허용되지 않소.
그래도...자바보다 쉬운 다므(너 체면 구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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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주얼 인데...요즘 사면 DVD도 주므로 하나 더 살까 생각 중.
+이지모드 세이브(마스코트가 웬수!! 이거 나도 깰 수 있어!!)-노말에서 자바와 겔리그인지 하는 머리 괴물은 동생이 깨줌.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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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스럽게도 박쥐보스 부터 겜핵을 썼다.

다른 분들이 박쥐왕(?)으로 칭하는데, 이유를 알겠다.
그러나 여타의 경우는 에딧 상태에서 장비창이 안 열리므로 수치를 복귀시킨채 진행했다.

게임잡지를 정리 할 때 언젠가 사양이 높은 컴이 생기면 하려고 맵공략을 뜯어놨으므로 길 헤매는 일은 없었다.
처음엔 마을 밖으로 나오면 다운되었지만, 호환성을 윈95로 맞추니 무사히 통과!! 그래서 XP와의 분투는 하나도 안 해도 되었다.(CD도 F드라이브 잘만 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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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프


자체 캡쳐기능도 훌륭하다. 보스가 너무 어려운 것 빼고ㅠ.ㅜ
결국 엔딩 악명의 다크팩트(이 정도는 네타도 아닐 듯...)는 에딧하고도 못 깨서 동생이 깼다. 양탄자에 구멍이 뚫려서 빠져 죽는 그 멍청해보이는 게임오버...괴로웠다.

여하튼 엔딩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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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롤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이런 캡쳐를 선택함.

요건 엔딩 세이브.

save폴더안에 넣으면 된다. 혹시나 해서 일단 번호붙은 놈들은 다 데려옴.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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