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은 일단 예쁩니다. 커팅매트의 눈금은 5센티니까 크기는 큰편일까요? 여자 손바닥 보다 큽니다. 여기 기름 비슷한게 들어있어요. 바닥에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재질은 우레탄 퍼프하고 비슷합니다.
오래 쓸 것 같아요. 용도는 말 그대로 따뜻한 날씨에도 왁스가 씰스탬프에 달라붙지 않게 하는 역할인데 사용해보고 알았습니다. 이거 물건 입니다.
왁스가 아까워서 재활용하려고 떨어지는 이형지를 사용했더니 모양은 좀 저기하게 나왔네요.
또 찍느라 찍는 장면은 못찍었지만 이지패드를 사용한 H,L과 사용하지 않은 J를 비교하면 큰차이도 안 보일 뿐더러 찍을 때는 J가 빨리 식지 않아서 기다렸다 뗀 반면 나머지 두 개는 빨리 떼서 또 쓸 수가 있어 편했습니다.
겨울에는 창가에 뒀다가 썼는데 봄여름에는 연속으로 찍기 난감했거든요.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줄 물품입니다.
옆에 있는 건 재활용하려고 모아두렵니다. 가격만 적당하게 책정되면 개인에게도 많이 팔릴 만한 상품입니다.
청첩장 발송같은 대량 업무나 회사용으로 쓸만하겠네요.
일단 씰에 왁스가 달라 붙으면 상당히 처치가 곤란해지기에(떼다가 파손되기도 하고) 하나 마련해두면 두고 두고 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