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소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20 소내추럴 아로마 센티드 홈 캔들 (2)
  2. 2012.09.10 원래 좋아하던 향초 (4)

 정식 명칭은 '더 퓨어 아로마 센티드 캔들 THE PURE AROMA SCENTED CANDLE'입니다.

브랜드 소이왁스 향초중에는 거의 제일 저렴한 편에 속하는 향초 사용기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해서 옵니다. 이렇게 상자에 담겨서 와요. 

상자는 제법 고급스럽습니다. 상자에 스티커를 붙여 향을 표시하는데 저 스티커는 매번 같지 않은가봅니다.

쟈스민은 안 붙어있고 장미는 붉은색 동그라미, 시트러스는 노란 동그라미였는데 이번에 사니까 장미에 녹색 네모가 붙어있네요.

 

개봉 상태. 에코소야는 비교적 표면이 깨끗하지만 소이왁스 답게 가끔 울퉁불퉁하기도 합니다.

에센셜오일이 날씨에 따라 표면에 맺히기도 한다는데 일단 제 건 잘 온 편이네요. 에센셜 오일의 발향에는 에코소야 왁스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내추럴은 썩 이쁘게 나오지 않았고 골든은 붓는 온도가 높아 향이 날아갈테니까요.

 

쟈스민은 연한 녹색, 로즈는 연한 핑크입니다.

 

저 Your 부분까지 차있어요. 저기가 170선인 모양입니다.

 

 이건 시트러스 향은 좋은데 약한 편이라 안 사게 되었죠. 그러나 어느정도 랜덤성이 있는 듯도 합니다. 향이라는 게 휘발이 잘 되거든요.

시트러스는 연한 노란색인데 꽤 예쁩니다. 옅은 색이요.

 

이게 끝까지 태워도 안전한 편입니다. 양키 캔들 일루마리드와 호환도 되고요.

저것으로 초가 가운데만 타들어가는 동굴현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어요.

처음 킬 때 표면이 다 녹을때까지 켜놓기만 하면 소이왁스 특성상 저게 없어도 괜찮기는 합니다.

 

하지만 외출이나 기타의 이유로 중간에 끄게 되면 참 귀찮게 동굴이 생기죠. 그리고 나중에 그 촛농에 심지가 잠겨서 촛농을 퍼내야 할 때도 있고요. 그럼 이 방법으로 그 초를 살릴 수 있습니다. 동굴이 일어나서 숫가락으로 파다가 생각해낸 것.

 

별건 아니고 많이 돌아다니는 호일 리드의 응용입니다. 짜투리 헝겊을 이용해서 옷을 입혀준 거죠.

그러니 그 지겨운 동굴이 사라지고 제대로 녹았습니다.

 

향초의 향을 오래가게 하려면 계속 켜놓기 보다는 저렇게 표면이 녹으면 끄고 기다렸다가 굳으면 다시 키는 게 좋다고 합니다. 향이라는게 휘발성이라 오래 맡고 싶다고 몇 센티 높이고 다 녹을 때까지 켜고 있으면 향도 날아가버린다고 해요.

 

170g이고 에코소야 소이왁스와 에센셜 오일로만 이루어진 향초죠. 향은 쟈스민, 시트러스, 불가리안 로즈 세가지지만 다 조합향입니다.

각 향의 에센셜 오일 조합은 판매 페이지에 쓰여있지요. 컵은 약 190ml 정도 담기는 모양입니다.

 

다 쓴 컵에 재료를 사서 리필할 수도 있습니다. 용기가 견고한 편이고 또 소이왁스는 콩기름이 원료라 부엌세제로 닦이거든요.

 

가끔 계절 세일을 하는데 그러면 안 그래도 저렴한 편인 이 향초의 가격이 더 내려갑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만들려고 해도 쟈스민과 로즈 에센셜 오일은 상당히 고가라 저 단가를 낼 수 없습니다. 대량 구매하면 물론 훨씬 싸겠지 싶지만 집에서 그만큼 구매하기도 부담스럽죠. 당연히.

 

쟈스민과 로즈는 가성비가 좋아서 또 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도 세일하고 있기는 한데 기한이 안정해져있어서 참 마음 설레게 하는 게 문제입니다.

 

http://www.sonatural.co.kr/FrontStore/iGoodsView.phtml?iGoodsId=TPA0011

Posted by 茴香

파라핀 특유의 연기 냄새도 좋아하지만 추우면 환기가 어려워지므로  고민하고 있었다.

 

모 화장품 사이트에서 소이왁스 향초를 30%세일을 하기에 사봤다.

그런데 생각 외로 좋았다.

세일 하니까 쌌지만 다시 가격은 원상복귀. 향료의 가격을 적당히 조절하면 더 싸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게다가 나무 심지라는 것도 있다고 들었다.

 

적당히 사서 누텔라 컵에 담은 다음 전자렌지에 녹여서 편하게 만들었다.

나무심지는 타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지만 그저 만들기 편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래가 굳는게 보이면 적당히 박아서 세워주면 된다.

소이 왁스는 전자렌지로 잘 녹는다. 그리고 콩기름 성분이라 닦아 내기도 쉽다.

 

다만 불빛의 밝기나 아름다움은 파라핀 쪽이 더 낫다. 석유가 원료라 더 밝은 빛을 내는 기분이다.

조명용인가 인테리어 용인가 생각해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라핀 초라면 손에 들고 다니는 육각초도 책읽을 수 있는 수준의 빛을 낸다. 허나 이것은 몇 개는 켜야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래도 이쁘다.

 

버닝캡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알루미늄 와이어.

동굴 현상을 막아주는 도구라는데 너무 비싸서 만들었다. 저렴한 가격에 쓸만하다.

 

비누 사이트에서 산 재료로 만든 건데 거기서는 안 파는 향이 있어서 아래 사이트에서 그 향을 주문했다. 기대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글입니다. 위 초나 재료는 모두 스스로 구매한 것입니다.

Posted by 茴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