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털즈 인 워터. 이름만 보고는 짐작할 수 없는 상당히 오묘한 향이 납니다.

초에 코대고 맡으면 잘 모르는데 초를 켜놓으면 방안 가득 은은하면서도 좋은 꽃향이 가득해요.

포털 가격 비교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아직 세일 하는데가 있습니다. 그런데서 사면 좋지요^^

 

미디엄자가 참 예쁩니다.

 

이건시향용으로 받은 데이라이트입니다.

 

옵션을 다르게 해서 찍은 사진. 데이라이트는 작아서 편하게 쓸 수 있어요. 12시간 용이랍니다.

스플래시 : 머스크향이 베이스라는데 남자 향수? 그런 느낌입니다.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는 절대 아니고요^^

프레시 민트: 너무 강하지 않은 상쾌한 민트향입니다.

 

뒷면에는 이런 바코드가 붙어있군요. 향이름도 써있고요.

 

다 쓴 것은 씰링 왁스 도막을 보관하는데 씁니다.

 

쌓아두면 제법 예쁘기도 해요.

통도 안 버리고 보관함 같은 걸로 쓰려합니다. 지름이 작은 PC통에 뚜껑도 예뻐서 어디 얹어놔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해요.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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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Apothecary Jar 정식 명칭이 꽤 긴데요 정식 수입처에서 붙인 이름은 간략하게 클래식자 라지입니다.

미듐자와 비교해봅시다.

라지가 17센티 높이라는데 은근 커요.

미듐자가 필통급이라면 라지자는 꽃병급? 다쓰면 꽃병으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기의 비율은 미듐자가 더 예쁜 느낌이지만 라지자가 가격대 용량은 더 많은 편입니다.

10월달에는 각 입점 사이트에서 20% 세일을 합니다. 사은품 주는 사이트도 있고 배송비 빼주는 사이트도 있으니 가입된 사이트 잘 골라서 사시면 이번 달에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 미듐자는 엔조이 뉴욕 뷰티 테스터로 받았고 세일 가격과 원가의 차이를 보고 이 기회에 한 병 더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라지자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테스터는 실물 구매로 이어졌으니 꽤 성공적인 행사! 원가가 꽤 고가지만 저가 향초의 발향을 생각하면 저게 참 좋네요.

병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저 뚜껑 유리입니다. 뚜껑 크기는 같아요. 지름이 약 9~10센티 정도? 장식 효과도 있습니다.

 

왁스의 표면. 투명한게 신기합니다. 향료가 많이 포함되서 그런지 기포가 좀 보여요.

 

심지를 짧게 자르고 초를 켜면 깨끗하게 탑니다.

표면을 다 녹일 때까지 태워야 동굴현상이 없는데 거의 서너시간을 켜야 표면이 다 녹아요. 오래 쓸 것 같아 좋네요.

시향해본 데이라이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향을 큰 것으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아까워서 자주 키진 못할 것 같지만.

 

정식 수입 원가가 49000입니다. 지금은 세일해서 39천 얼마인가? 그정도 하니 사고 싶었다면 괜찮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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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12시간용입니다. 티라이트 보다 크고 보티브 보다 작은?

 

크링글 Daylight candle 패키지에 연소시간과 향이 표시된 라벨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정식 통관스티커가 붙어 있고 주의 사항이 써있지요.

 

롯*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만 판매하고 있고 통판은 아직 하지 않고 있답니다.

예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식 수입 판매가는 개장 4800원이라고 하네요.

향초는 사실 안전 검사를 받기 때문에 정식 통관하면 가격이 좀 오릅니다. 뒷면에 화기 안전 검사표시가 붙어요.

 

저는 테스터 용으로 받은 것입니다.

정식 수입 업체인 네이처 아로마의 블로그 링크: http://blog.naver.com/naturearoma/80162224560

 

패키지는 아기자기 합니다.

 

뚜껑을 열면 수입 판매원인 네이처 아로마의 정품 마크가 붙어있지요. 뒷면의 주의 사항 스티커 보이시죠?

미국에서 제조한 것을 나타내는 문구도 보입니다. 클래식 자하고는 제형이 좀 다릅니다. 입자가 고운 파라핀의 느낌?

 

격자 무늬가 5센티입니다. 감안하셔서 크기를 봅시다. 높이는 2~3센티 정도입니다.

 

불을 켜 봅니다.

 

프레시 라일락: '라일락 향에 달콤함이 더해졌다.' 이런 느낌입니다.

보통 라일락은 피기만 해도 향이 엄청나지요. 아파트에 많이 심기도 하고요. 그 향에 달콤함이 섞인 독특한 향입니다. 좋아요.

켜기 전에는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체리 블라썸: 남자 향수 냄새? 쏘는 듯한 느낌이라 깜짝. 제 취향은 아닌데 이런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찾으실 듯 합니다. 시원한 향입니다.

 

가드니아: 이거 정말 치자향입니다. 그 장난감 장미 처럼 생긴 향 고소하고 달콤한 그 꽃!! 그윽합니다.

 

필즈 오브 히더: 영국의 히스라고 하는 풀이 궁금해집니다. 정말 미묘하게 달콤하고 잔향도 좋습니다. 초를 켜지 않고 나는 향에 매혹되서 코대고 있었을 정도? 독특하고 좋네요.

 

피탈즈 인 워터: 이름만 봐서는 감이 안오는 향인데 달달한 꽃향입니다. 이거 꽤 좋습니다. 초를 켜기 전에는 향이 강하지 않으나 켰을 때 방 입구부터 향이 나더군요.

 

크랜베리 : 맛있는 냄새. 먹는 과일 냄새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단향을 좋아하므로 그걸 감안하고 보셔야 시향 참고가 될 겁니다.

 

PC용기에 PP뚜껑이라 뚜껑을 스너퍼로 쓸 수는 없습니다. 저는 윅 디퍼(wick dipper)라 불리는 심지 막대가 있지만 없으신 분들은 귀이개나 그 외 작은 금속 막대 등을 대용품으로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촛농 안 날릴 자신있다면 가만히 불어 끄셔도 워낙 초가 작아서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연기가 좀 나겠지만요.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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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포케떼리(???) 클래식 자라는 이름이던데 복잡해서 그런지 상품 페이지에도 줄여서 써놨더군요^^

생각 이상으로 은은한 향이 좋아서 나중에 또 사고 싶은 향초이긴 한데....세일 할 때 사야겠습니다. 일년에 한 번 20% 세일 하는 모양이더군요.

포장은 꽤 단단한 보강재와 함께 옵니다.

 

테스터로 받은 제품이라 이것만. 꽤 친환경적인 패키지입니다. 설명서와 초.

 

 

 

정식 통관 제품입니다. 안전하고 좋죠. 국내에서 안전성 시험도 받았고요.

 

정품 홀로그램 마크.

 

 

초 표면을 보세요. 향이 많이 포함되서 그런지 독특한 투명함을 보여줍니다.

 

뚜껑 예쁘죠. 이건 넌터켓 로즈 향인데 다른 향도 궁금해집니다.

 

이건 일명 캔들 액세서리 혹은 초 보조도구라 여겨지는 물건으로 양키캔들에서 나온 일루마리드 입니다.

크기가 호환됩니다. 편하게 쓸 수 있어요.

 

라이터나 심지 가위는 기성품을 써도 됩니다. 당연히. 심지는 아주 짧게 잘라주세요!!

 

 

 

 

장식 효과도 있지만 향이 잘 퍼져서 좋네요. 소이 향초를 써봤고 나름 장점도 있는 소이향초지만 발향만은 파라핀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크링글 캔들 영문 홈피에 가면 저 병이 무려 식기 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니 여러분의 창의력을 살려 재활용 해보라는 말도 써있어요. 그만큼 병이 예쁩니다. 필통이나 사탕통으로 그 외 여러가지로 재활용 가능해보입니다. 닦는 법도 써있어요.

 

그리고 파라핀에 대한 무해성 설명이 좀 나오죠. 소이왁스와 그런 취지의 비교가 나오니 구글 검색해서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제 생각에는 발향 문제로 파라핀을 쓰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이왁스 보다 발향이 좋습니다. 어디 묻었을 경우 헬이지만.

 

뷰티테스터 9월자 당첨품입니다: 링크

블로그 리뷰는 의무가 아니긴 한데 그냥 썼습니다. 리뷰 게시판 사진이 하나밖에 안 올라가서요.

 

구매 가능한 곳: http://www.njoyny.com/ctg/front/item_detail.jsp?item_id=8833972

여기 말고 다른데도 가격이 같습니다. 세일도 한번에 하고요.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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