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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9 파랜드 오딧세이 BGM 리스트 아시는 분 없나요?
파랜드 오딧세이에 대한 하소연(이 글은 제 검색 비공개 블로그의 글을 복사 해서 수정한 글입니다. 거긴 일기장이라 반말이었거든요. 잡소리도 섞여있고)

오딧세이 그리고 파랜드 스토리 8에는 공통점이있습니다.
스토리 흐름 말고도(샤프킬 같은 인물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했잖아) BGM 목록을 죽어도 알 수 없다는 점이죠.

웹을 뒤지다 오딧세이 1의 경우는 일부 알아냈지만.

오딧세이 1은 사실상 시리즈 중 가장 쾌적한 플레이를 자랑합니다. 버그는 있지만 그건 사가 시리즈에도 존재하고요.
일단 치트가 있고 맘만 먹으면 시간 끄는 것도 빨리 끝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토리 1,2에 존재하던 디버그 모드 따위의 문제와는 다르죠. 왜냐 그건 솔직히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해요. 4,5의 기절(....)+리커버는 없는 것 보단 낫지만 뭐 거의 신경 안 쓰게 되요.

일단 필드 클리어(다시 보니 F12) 그리고 필드 회복(F11)이 대표적인 예.
이건 사실 안 사용하기 힘듭니다.

나중에는 전투하기 싫어지기도 하니까.
오딧세이 2의 최대 단점은 필드 클리어 치트가 없다는 것!

그리고 전직 팁(이라기 보단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숨긴 것 같다.)
기본 마법으로 포도주 창고의 슬라임(다른 장소는 안됨)을 잡는다. 빠른 전직이 가능합니다.

또하나 카지노의 인간 클리어 치트. 이건 키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돈을 잃고 기다리면 되요. 몬스터 내기 하는 우리 앞에서.
돈을 따면 늘어지니 몽땅 잃어라. 한번에는 안되고 조금씩 여러번. 그게 누구는 30회라 그러지만 10회 넘으면 되는 듯?
종업원까지 사라지면 성안에서 마지막에야 주는 무기를 챙 길 수 있습니다. 물론 몽땅 잃을 필요는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만 한번 다시 해보기는 좀 지겨운 치트에 속해요.

또 버그 같은 거 하나.
아이템을 정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아이템이 없는 경우 하나를 가지고 여러명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이레이젤 같은 건 그렇게 하고도 싶을 거고 일단 바실리스크의 알, 머쉬룸, 힘의 열매, 수호석 같은 스테이터스 상승 아이템은....잘 하면 정말 무적이죠. 여러명 뿐 아니라 한 명에게 지겹지만 않으면 무한히도 먹일 수 있고요.
다만 경험치 상승에 따른 스테이터스를 고려해서 먹이는 게 오류를 줄이는 길입니다.

버그는 아니고 전직 팁을 사용한 경우 얻을 수 있는 흉칙한 것.
그건 카인의 진공의 칼날입니다..
정말 게임을 쾌적하게 하는 기술. 혹자는 재미없게 하는 기술이라고 했지만 뭐...스토리 보려고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아주 고마운 기술.

그래서 재엔딩때는 3시간 만에 엔딩이 가능했어요(필드를 클리어 해버렸으니까)
보통 누구나 아크는 성검사가 아니고 부메랑 마법사, 카인은 궁수로 키우게 됩니다.?!
그게 편하니까.

+반드시 패치 깔 것. 시중에(?) 돌아다니는 걸 깔면 됨. 아니면 당신은 와인 창고에서 절망 할 것이다.
호환성 95로 맞추는 게 심장에 이롭지만 사실 난 안 맞추고 하고 있다. XP에서
이스 이터널 같은 경우는 호환성을 안 맞추면 마을을 나갈 수 없음.


이상의 팁은 그냥 인터넷 거색해도 쉽게 얻을 수 있는 팁이지만....파랜드 택틱스3가 오딧세이1인 것은 다들 아시죠?

BGM리스트의 제목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파랜드 사가(파랜드 스토리8-광신의 도시), 파랜드 오딧세이 1,2(파랜드 택틱스 3,4)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알 길이 없군요.
Posted by 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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